그림일기18 15. 🐻📝 지금으로서는 말로 잘 표현할 수 없는 하루가 수두룩하다.그래도 서툴게 몇 글자라도 남겨두면나보다 더 살아온, 먼 훗날의 내가설명해줄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🐻📝 https://notice.tistory.com/2681 [챌린지 리포트] 오블완에 진심인 블로거를 소개합니다 (feat. 글쓰기 주제 꿀팁)안녕하세요, 티스토리팀입니다.어느덧 도 어느새 딱 8일만을 남겨두고 있어요.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르다고 하죠.오늘부터 딱 7일만 참여해도 치킨 🍗3일만 참여해도 빅맥 쿠폰 🍔 이notice.tistory.com 안녕하세요, 바다(바다로부터)입니다. 티스토리 오블완 도전기에 소개되었네요. 응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! 🐻🎨모두의 오블완 챌린지도 응원하겠습니다. 오늘부터 시작해도 일주일 .. 2024. 11. 21. 14. 🐻🥬 작은 가을 배추 한 포기를 떨이로 팔릴래 얼른 사와서 배추 된장국을 끓였다. 매해마다 이전과 다를, 다음 여름과 봄가을겨울을 또 어떻게 나야 할지 🐻🥬 Copyright Ⓒ 2024. 바다(바다로부터) all rights reserved.무단 전재, 재배포 및 이용(AI 학습 포함) 금지합니다. 2024. 11. 20. 13. 🐻🧶 복대를 떠보려고 얼마전 털실 몇 볼과 대바늘을 구비해뒀다.방법은 몰라도, 언제든 뜨개질 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걸 떠올리기만 해도 자주 말랑한 기분이 된다. 🐻🧶 Copyright Ⓒ 2024. 바다(바다로부터) all rights reserved.무단 전재, 재배포 및 이용(AI 학습 포함) 금지합니다. 2024. 11. 19. 12. 🐻💨 스트레스 속에서 늘 숨죽이느라,얕고 짧은 숨이 습관이 됐다문득 생각났을 때라도일부러 숨을 들이켰다 내뱉으며긴 호흡을 기억해야 한다 🐻💨 Copyright Ⓒ 2024. 바다(바다로부터) all rights reserved.무단 전재, 재배포 및 이용(AI 학습 포함) 금지합니다. 2024. 11. 18. 11. 🐻🧦 찬 발에 수면양말은 보온이라기보다 보냉일 줄로만 알았다.수면양말을 처음 신은 발바닥은 여전히 차지만,포근하고 푹신푹신해서 빙글빙글 제자리 걸음 걸으며방바닥을 자꾸 디뎌보고 있다.🐻🧦 Copyright Ⓒ 2024. 바다(바다로부터) all rights reserved.무단 전재, 재배포 및 이용(AI 학습 포함) 금지합니다. 2024. 11. 17. 10. 🐻📚 언젠가 다정한 사람이 되었으면 해서 알라딘 이 책의 한 문장과 창비 시요일 오늘의 시를 찾아 혼자 몰래 소리 내 읽었다. 활자에 스민 다정을 빌려 잠시간 둥글어지는 목소리가 낯설고 쑥스럽다가도, 닮고 싶다. 🐻📚 Copyright Ⓒ 2024. 바다(바다로부터) all rights reserved.무단 전재, 재배포 및 이용(AI 학습 포함) 금지합니다. 2024. 11. 16. 이전 1 2 3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