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쁘띠 다이어리

19. 🐻🐾

by 바다로부터 2024. 11. 25.

 

 

 

나부터가 나를 잘 설명하지 못한다.


다른 사람을 말할 깜냥은 더욱 없어서
이곳엔 내 얘기만 일방향으로 이어가고 있다.


이렇게 매일같이 쓰다가 내가 바닥날 줄 알았는데,
바닥날 듯 바닥나지 않고 있다. 🐻🐾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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